필리핀 중부의 세부항 근처에서 여객선과 충돌한 화물선 근처에 구명보트들이 떠 있다. 16일 밤 여객선 ‘MV 토머스 아퀴나스호’는 세부항으로 접근하다, 항구에서 빠져나오던 화물선과 충돌해 몇 분 만에 침몰했다. 탑승자 일부는 바다로 뛰어들었지만 다수가 가라앉은 여객선에 갇혔다고 여객선 선장이 전했다. 지금까지 3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잠수부들은 실종자 200여명을 찾으려고 여객선을 수색하고 있다.
세부/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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