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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시아·태평양

필리핀인 80% 아로요 대통령 탄핵 희망

등록 2005-08-27 20:13수정 2005-08-27 20:13

(마닐라 로이터=연합뉴스) 필리핀 국민 가운데 약 80%가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이 탄핵을 통해 직위를 박탈 당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기상대'가 27일 발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600여명의 마닐라 거주자 가운데 이처럼 절대다수가 선거부정 혐의를 받고 있는 아로요 대통령이 축출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로요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응답자는 12%에 불과했다.

아로요 대통령의 선거부정 의혹을 조사중인 하원 법사위원회는 3개항의 탄핵 혐의에 대해 탄핵절차를 진행할지에 관해 표결을 벌이기에 앞서 오는 30일 재차 토의를 벌일 예정이다.

(마닐라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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