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반정부 시위대가 9일(현지시각) 굴착기로 방콕 정부청사 주변에 설치된 콘크리트 바리케이드를 제거한 뒤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잉락 친나왓 총리가 혼란한 정국을 돌파하려고 의회해산과 조기총선을 선언했지만 이번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수텝 트악수반 전 부총리는 잉락 총리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방콕/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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