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리아 북부 도시 알레포 인근 마이사르에서 한 남성이 시리아 정부군의 공습 탓에 죽은 아이를 안고 있다. 12만여명이 목숨을 잃고 200만여명의 난민이 발생한 시리아 내전이 평화적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22일 스위스에서 열릴 ‘제네바2’ 평화회의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줄곧 협상 참여를 거부해온 시리아 반군연합체인 ‘시리아국민연합’(SNC)이 17일 내부 투표로 회의 참여를 결정하자, 미국 등 회의 참가국이 반색하고 있다.
마이사르/로이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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