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20일 일본 정부의 중단 요구를 일축하고 경북 울진 죽변항 동쪽 50㎞ 해상에서 구축함 광개토대왕함(3200t급) 등 수상함 19척과 해상초계기(P-3CK) 2대, 링스헬기 1대 등이 참가한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동해로 침투하는 북한 잠수함을 탐지, 추적, 격파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일본은 전날에 이어 이날 “다케시마 영유권에 대한 일본 입장에 비춰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극히 유감”이라고 거듭 항의했다. 사진은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이 이날 동해상에서 유도탄고속함인 박동진함에서 함대함 유도탄인 ‘해성’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해/사진공동취재단
해군이 20일 일본 정부의 중단 요구를 일축하고 경북 울진 죽변항 동쪽 50㎞ 해상에서 구축함 광개토대왕함(3200t급) 등 수상함 19척과 해상초계기(P-3CK) 2대, 링스헬기 1대 등이 참가한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동해로 침투하는 북한 잠수함을 탐지, 추적, 격파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일본은 전날에 이어 이날 “다케시마 영유권에 대한 일본 입장에 비춰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극히 유감”이라고 거듭 항의했다. 사진은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이 이날 동해상에서 유도탄고속함인 박동진함에서 함대함 유도탄인 ‘해성’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해/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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