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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시아·태평양

중국, 동중국해 가스전 시추에 일본 ‘발끈’

등록 2005-09-20 18:36

중국이 배타적경제수역(EEZ) 설정을 놓고 일본과 마찰을 빚고 있는 동중국해 톈와이톈 가스전에서 가스 또는 석유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져 양국 마찰이 격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나카가와 쇼이치 일본 경제산업상은 20일 각의 뒤 기자회견에서 톈와이톈 가스전 생산시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톈와이톈 가스전은 일본 쪽이 주장하는 양국 중간경계선 부근 중국 쪽에 위치해 있다. 나카가와 경제산업상은 “대응책을 긴급 협의하겠다”며 외교경로를 통해 중국에 강력히 항의하는 한편 생산중지를 요청하기 위한 부처간 조정을 서두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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