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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시아·태평양

괌 앞바다 7.1 지진…진원 깊어 쓰나미 우려 없어

등록 2014-09-17 16:16

태평양 괌 섬 북서쪽 44㎞ 해역에서 17일(현지시간) 오후 4시14분께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의 진원은 133㎞로,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원이 깊어 쓰나미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USGS는 처음에는 지진 규모를 6.9라고 밝혔다가 7.1로 상향 조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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