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피플 파워’ 30주년인 25일 수도 마닐라에서 시민들이 탱크에 탄 군인들에게 꽃을 건네줬던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유권자들에게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 마르코스 주니어(59) 상원의원이 오는 5월 열리는 대통령 선거에서 부통령에 당선되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마닐라/ AFP 연합뉴스
필리핀 ‘피플 파워’ 30주년인 25일 수도 마닐라에서 시민들이 탱크에 탄 군인들에게 꽃을 건네줬던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유권자들에게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 마르코스 주니어(59) 상원의원이 오는 5월 열리는 대통령 선거에서 부통령에 당선되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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