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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

‘접종 완료율 67%’ 노르웨이, 12∼15살에도 백신 접종하기로

등록 2021-09-03 00:00

13∼19살에서 확진자 급증하면서 거리두기 추가 완화도 연기
지난 1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오슬로/EPA 연합뉴스
지난 1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오슬로/EPA 연합뉴스

노르웨이 정부가 12∼15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2일밝혔다고 <로이터> 통신과  <아에프페>(AFP) 통신이 전했다.

이 연령대에서는 당분간 1회차 접종만 이뤄지며, 2회차 접종 여부는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는 밝혔다. 노르웨이에서는 그동안 16세 이상에게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 나라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13∼19세에서 감염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노르웨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추가 완화도 연기하기로 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이날 기준 노르웨이의 성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은 88%,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66.8%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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