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72살 생일을 맞는 이탈리아 전설적인 여배우 소피아 로렌이 내년도 피렐리 캘린더 누드모델로 나선다. AFP 통신은 로렌이 이번 촬영에서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제외하고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과시할 것이라고 5일 이탈리아 언론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피렐리 캘린더는 선정적인 사진으로 유명하며,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달력 중 하나다. 로렌의 측근도 누드 사진촬영 계획을 인정하면서 “로렌의 전설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사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6S 로마/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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