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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

로마 인근 중국업체 창고서 ‘짝퉁’ 100만점 발견

등록 2006-09-20 07:46

중국 업체들 대표 4명 체포

이탈리아 수도 로마 인근에 있는 중국 기업체 소유의 창고에서 `짝퉁' 의류와 시계, 카메라 필름 등이 대량으로 발견됐다.

이탈리아 경찰은 이들 창고에서 유명 브랜드의 각종 `짝퉁' 제품 100만점을 압수하고, 현장에서 중국 기업 대표 4명과 한 창고를 지키던 루마니아인 불법 이민자도 체포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19일 전했다.

이들 `짝퉁' 제품은 로마 주변의 시장들에 공급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2005년에도 이탈리아 경찰은 67개 품목 이상, 시가 70억 유로(90억 달러) 상당의 `짝퉁 제품'들을 압수한 바 있다.

경찰은 이탈리아 시장에서 `짝퉁 제품'의 총매출액이 매년 40억∼60억 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유 특파원 lye@yna.co.kr (제네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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