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인 ‘지구의 벗’ 회원들이 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후변화를 멈추게 하라, 에너지 낭비를 줄이라, 재생에너지를 선택하라”고 적힌 펼침막 등을 걸어놓고 지구 온난화 대책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유럽연합 스물일곱 나라 정상들이 8~9일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놓고 정상회의를 여는 데 맞춰 벌어졌다. 브뤼셀/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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