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그리스 에게해 산토리니섬 앞바다에서 유람선 다이아몬드호가 좌초돼 승객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사고 배의 승객들이 바로 옆의 구조선과 연결된 통로를 따라 옮겨타고 있다. 승객 1200여명을 태운 이 유람선은 암초에 부딪혀 가라앉았으며 대부분은 구조됐으나 프랑스인 승객 두명은 실종 상태다. 산토리니/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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