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는 6일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우파후보 니콜라 사르코지가 승리한데 대해 "사르코지는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우파"라며 축하했다.
좌파인 사파테로 총리는 "사르코지는 프랑스에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의 욕구를 잘 이끌고 21세기 유럽 기관차로서의 역할도 유지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우파를 대표한다"고 말했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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