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종전 기념일…‘노병의 눈물’. 모스크바/AFP 연합
러시아의 2차대전 승전기념일인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한 한 노병이 경례를 하며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2차대전 승전에 기여한 소련군의 역할을 강조하며 “위대한 애국전쟁에서 스러진 이들의 기억을 없애려는 시도”에 대해 경고했다. 모스크바/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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