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입국자들의 ‘신산한 삶’
그리스 서부 펠로폰네소스의 카타콜로항에서 11일 불법 입국자들이 저체온증 방지 담요를 덮어 몸을 녹이고 있다. 그리스 당국은 이날 풍랑이 이는 그리스 연안에서 불법 입국을 시도하던 275명을 구조했으며, 이 가운데 어린이 12명이 탈수증과 저체온증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펠로폰네소스/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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