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 프랑스 호화 여객선 납치
아프리카의 소말리아 해변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된 프랑스 여객선 ‘르포낭’호의 납치범(갑판 위 맨왼쪽) 모습이 4일 촬영됐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30명 가운데, 한국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외교통상부는 이 사실을 부인했다. 호화 여객선인 ‘르포낭’은 최대 64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실내외 고급 라운지와 2개의 레스토랑 등을 구비했다.
프랑스국방부 제공/AP 연합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