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제 살았다
소말리아 아덴만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붙잡혔던 프랑스 호화 여객선 포낭호의 승무원들이 풀려나 12일 프랑스 전함 잔다르크호에 올라타고 있다. 승무원 30명 전원이 풀려난 것은 납치 7일 만이며, 배 주인은 이들의 ‘몸값’으로 200만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직후 프랑스군은 헬기를 동원해 해적들을 공격해 해적 6명을 붙잡았으며, 교전 과정에서 적어도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작은 사진은 프랑스군이 해적을 체포하는 동영상의 한 장면이다. 사진과 동영상은 프랑스 국방부가 제공했다.
AP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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