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중해연합정상회의 출범
지중해연합 정상회의의 출범을 하루 앞둔 12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오른쪽 두번째)과 미셸 술레이만 레바논 대통령, 셰이크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 카타르 국왕(왼쪽 두번째),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맨 오른쪽)이 파리의 엘리제궁에서 회담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레바논과 시리아는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르코지의 제안으로 출범한 지중해연합에는 유럽연합 27개국과 지중해 연안의 중동·북아프리카 국가 등 44개국 정상들이 참여했으며,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는 “신식민주의 구상”이라며 불참했다. 파리/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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