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언덕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 앞에 17일 유럽 각 나라의 말로 ‘저항’이라고 적힌 펼침막이 걸려 있다. 그리스 반정부 시위대는 18일 유럽 전역에서 함께 시위를 하자고 촉구했다. 지난 6일 그리스 경찰의 총격으로 15살 소년이 숨진 것을 계기로 촉발된 항의가 경기 침체에 따른 분노와 맞물려 반정부 시위로 확대됐다. 아테네/AP 연합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