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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0 15:53 수정 : 2005.05.10 15:53

약 200만년전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가 1994년 우연히 호주에서 발견된 쥐라기 시대의 울레미 소나무가 영국에 심어진다고 가디언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가디언은 배우 케네스 브래나가 울레미 소나무 한그루를 이날 웨스트 서섹스의웨이크허스트 플레이스에 심는다고 전했다.

이와는 별도로 데이비드 애튼버러경도 런던 인근의 큐 가든스에 한그루의 울레미 소나무를 심는 행사를 갖는다.

지구상에서는 유일하게 호주 블루 마운튼 지역의 한 협곡에서 발견된 울레미 소나무는 100그루도 채 되지 않는다.

높이 40미터까지 자라는 울레미 소나무는 공룡들이 번성하던 시대에 번식하던종으로 그간 17번의 빙하기를 거치고도 살아남았으며 살아있는 화석으로 간주되고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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