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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

“이탈리아 강진 뒤에 800여차례 여진 발생”

등록 2009-04-11 14:40

지난 6일 이탈리아 중부를 강타한 6.3도의 강진 이후 800여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10일 말했다.

이중 9차례는 리히터 규모 4.0에서 5.0 사이로 측정됐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최소 289명의 사망자를 낸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지역 인 아브루초주(州) 라킬라에서 거행된 사망자 205명의 합동 장례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은 지진 활동은 우리에게 쉴새없이 계속 걱정을 하게 한다"고 말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4만명에 가까운 주민이 구조됐으며, 이중 1만5천여명은 호텔이나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제공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고 2만4천138명은 임시 천막촌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심리치료사 100명과 건축기술사 200명이 포함된 1만2천 여명이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킬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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