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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

“기후를 지켜라” 황제의 충고

등록 2009-10-29 21:34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한 활동가가 28일 이탈리아 로마의 아우구스투스 황제 동상 앞에서 “베를루스코니, 어리석게 행동하지마라. (온난화에 맞서) 기후를 지켜라”고 쓰인 말풍선 팻말을 들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유럽연합 회원국들로 하여금 202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하는 개발도상국들에게 해마다 20억~22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지만, 이탈리아는 개도국이 온실가스 감축 확정안을 내놓기 전에 먼저 지원액을 확정하는 데 반대하고 있다.  로마/AP 연합뉴스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한 활동가가 28일 이탈리아 로마의 아우구스투스 황제 동상 앞에서 “베를루스코니, 어리석게 행동하지마라. (온난화에 맞서) 기후를 지켜라”고 쓰인 말풍선 팻말을 들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유럽연합 회원국들로 하여금 202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하는 개발도상국들에게 해마다 20억~22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지만, 이탈리아는 개도국이 온실가스 감축 확정안을 내놓기 전에 먼저 지원액을 확정하는 데 반대하고 있다. 로마/AP 연합뉴스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한 활동가가 28일 이탈리아 로마의 아우구스투스 황제 동상 앞에서 “베를루스코니, 어리석게 행동하지마라. (온난화에 맞서) 기후를 지켜라”고 쓰인 말풍선 팻말을 들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유럽연합 회원국들로 하여금 202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하는 개발도상국들에게 해마다 20억~22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지만, 이탈리아는 개도국이 온실가스 감축 확정안을 내놓기 전에 먼저 지원액을 확정하는 데 반대하고 있다. 로마/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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