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유럽

스웨덴서 왼쪽 신발만 훔친 2인조 검거

등록 2010-01-05 09:30

“덴마크서 오른쪽 훔쳐 짝 맞출 계획”
스웨덴에서 왼쪽 신발만을 노린 2인조 절도범이 체포됐다.

4일 현지 일간 쉬드스벤스칸에 따르면 50대인 두 명의 남성이 모두 7켤레의 왼쪽 신발만을 훔친 혐의로 붙잡혔다.

지난 2일 오후 수도 스톡홀름에서 남쪽으로 500km 떨어진 말뫼의 한 쇼핑센터에서 이들이 미화 1천400달러가량의 왼쪽 신발을 훔치는 것이 직원에 의해 목격됐고, 몇 시간 후 이 쇼핑센터로 다시 들어오는 그들을 현장에서 경찰이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의 수법이 매우 드문 것은 아니다. 절도범들은 스웨덴에서 우선 왼쪽 신발만을 훔친 후 덴마크로 넘어가 오른쪽 신발을 훔칠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스웨덴에서는 통상 신발을 한쪽만 진열한다.

한윤정 통신원 yjhan12357@yna.co.kr (스톡홀름=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