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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9 19:26 수정 : 2005.01.19 19:26

영국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글쓰기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는 문법 교육은 별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요크대 연구팀은 문법 교육 전반을 점검한 뒤 “어순이나 문장구조론 등 문법 교육이 5~16살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에 도움이 된다는 어떤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1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전통적 교육방법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단체인 ‘진정한 교육을 위한 운동’ 닉 시어턴 회장은 “학생들이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으려면 반드시 문법과 문장구조의 기초를 배워야 한다”고 일축했다.

윤진 기자 mind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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