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각) 열리는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을 앞두고 두 사람을 더 가까이서 보려는 사람들이 전날부터 결혼 행렬이 지나가는 거리로 몰려나와 자리를 잡고 있다. 찰스 왕세자와 고 다이애나비의 결혼 이후 30년 만의 최대 왕실행사로 꼽히는 이번 결혼식은 유튜브 등을 통해 전세계 20억명이 지켜본 것으로 추산된다. 런던/신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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