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와의 입맞춤 수의사 리비아 페레이라가 1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사지가 마비된 채 누워있는 사자 아리엘을 돌보며 입을 맞추고 있다. 3살짜리 사자 아리엘은 퇴행성 질환으로 1년째 네 다리를 쓸 수 없는 상태다. 이 사자의 주인이자 병에 걸리거나 버림받은 동물을 위한 보호소를 운영하는 라켈 보르헤스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사자의 치료비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상파울루/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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