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직 총리가 언론재벌의 불법행위와 관련한 청문회 자리에 서게 됐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14일 런던 의회에서 하루종일 계속된 하원 청문회의 증언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캐머런은 이날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의 매체 <뉴스 오브 더 월드>가 불법적으로 전화해킹을 일삼은 사건과 관련해 머독 소유 매체들과 정치적으로 결탁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런던/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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