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프란치스코가 30일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부활절 전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의례보다 종교적 열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던 교황은 과거 3시간 이상 걸렸던 부활절 전야 미사를 이날 2시간30분만에 마무리했다. 즉위 이후 첫 ‘성주간’(부활절까지 예수의 수난을 기리는 일주일)을 치르고 있는 교황은 지난 28일 예수의 최후의 만찬을 기리는 ‘성목요일’을 맞아 역대 교황 가운데 처음으로 무슬림과 여성에게 ‘세족식’을 행하기도 했다. 바티칸/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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