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총선을 앞두고 기독민주당 소속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경쟁자 페어 슈타인브뤼크 사회민주당 대표의 양자 텔레비전토론이 열리는 가운데 시민들이 이들의 얼굴 가면을 쓰고 에너지 정책에 대한 분명한 약속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독일인 87%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재래식 에너지 시스템을 재생 에너지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어떤 청사진을 내놓을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방송 토론에서 듣기 원한다고 응답했다. 베를린/로이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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