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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터키 에르도안 비판 신문 법정관리…쓰러진 ‘언론 자유’

등록 2016-03-06 20:00수정 2016-03-06 20:43

5일 한 남성이 터키 이스탄불의 최대 일간지 <자만> 신문사 근처 거리에 쓰러져 있다. 시민 500여명은 이날 법원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정권에 비판적인 논조를 취해온 <자만>에 법정관리 판결을 내리자 “언론 자유를 탄압한다”며 신문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쏴 시위대를 뚫고 법정관리인들을 신문사에 들어가도록 했다. 신문은 6일 에르도안 대통령의 동정 기사를 1면에 실으며 친정부적으로 논조가 바뀌었다. 이스탄불/AFP 연합뉴스
5일 한 남성이 터키 이스탄불의 최대 일간지 <자만> 신문사 근처 거리에 쓰러져 있다. 시민 500여명은 이날 법원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정권에 비판적인 논조를 취해온 <자만>에 법정관리 판결을 내리자 “언론 자유를 탄압한다”며 신문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쏴 시위대를 뚫고 법정관리인들을 신문사에 들어가도록 했다. 신문은 6일 에르도안 대통령의 동정 기사를 1면에 실으며 친정부적으로 논조가 바뀌었다. 이스탄불/AFP 연합뉴스
5일 한 남성이 터키 이스탄불의 최대 일간지 <자만> 신문사 근처 거리에 쓰러져 있다. 시민 500여명은 이날 법원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정권에 비판적인 논조를 취해온 <자만>에 법정관리 판결을 내리자 “언론 자유를 탄압한다”며 신문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쏴 시위대를 뚫고 법정관리인들을 신문사에 들어가도록 했다. 신문은 6일 에르도안 대통령의 동정 기사를 1면에 실으며 친정부적으로 논조가 바뀌었다.

이스탄불/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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