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노동법 개정 반대 시위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곤봉을 휘두르고 있다. 이날 파리를 포함한 프랑스의 주요 도시에서는 주최쪽 추산 22만 명, 경찰 추산 6만8000명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였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같은 날 라디오 채널인 <유럽1>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실업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했다”며 노동법 개정안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르도/AFP 연합뉴스
17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노동법 개정 반대 시위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곤봉을 휘두르고 있다. 이날 파리를 포함한 프랑스의 주요 도시에서는 주최쪽 추산 22만 명, 경찰 추산 6만8000명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였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같은 날 라디오 채널인 <유럽1>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실업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했다”며 노동법 개정안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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