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베르됭 전투 100주년을 맞아 앙겔라 메르켈(왼쪽)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두오몽 납골당을 함께 방문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앞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1차 세계대전 때 최악의 전투로 알려진 베르됭 전투에서는 10개월간 프랑스군 16만3000명, 독일군 14만30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두오몽 납골당에는 이 전투에서 전사한 프랑스와 독일 군인들의 유해 13만여구가 안치돼 있다. 두오몽/AP 연합뉴스
29일 베르됭 전투 100주년을 맞아 앙겔라 메르켈(왼쪽)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두오몽 납골당을 함께 방문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앞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1차 세계대전 때 최악의 전투로 알려진 베르됭 전투에서는 10개월간 프랑스군 16만3000명, 독일군 14만30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두오몽 납골당에는 이 전투에서 전사한 프랑스와 독일 군인들의 유해 13만여구가 안치돼 있다.
두오몽/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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