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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28 00:20 수정 : 2019.09.28 00:20

터키 이스탄불주(州)에서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30여명이 부상하고 470여 채의 건물이 손상됐다고 터키 관리들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UPI·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푸아트 옥타이 터키 부통령은 이날 "전체 34명의 부상자 가운데 24명이 퇴원했으며 10명은 여전히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건물 473채도 벽에 금이 가는 등의 손상을 입었다"면서 피해 건물 중에는 55곳의 학교도 포함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환경·도시화 부처 소속 피해 평가팀이 손상된 모든 건물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터키 재난·비상사태 관리 당국은 전날 이스탄불 인근에서 오후 1시 59분(현지시간)께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은 이스탄불 서쪽 약 70km 지점의 마르마라해 해저로 파악됐다.

본 지진 이후 최대 규모 4.1에 이르는 여진이 200여차례나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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