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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9 00:20 수정 : 2005.02.09 00:20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8일 이란이 테러를 후원하고있다는 미국 견해에 공감을 표시하며 이란이 중동 평화 노력을 가로막지 말 것을 촉구했다.

블레어 총리는 이날 의회에 출석해 이란이 테러를 부추기는 핵심 국가라는 조지부시 미국 대통령의 평가에 동의하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이란은 분명히 테러를후원한다"면서 이 같이 요구했다.

그는 "그것(이란의 테러 지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면서 "우리가 중동에서성과를 거둘 수 있다면 이란이 그것을 방해하지 말고 도와야 할 의무가 있음을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

블레어 총리는 또 이란과 시리아가 이라크 내 미군을 약화시키고 자국에 대한공격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무장세력이 이라크로 잠입하게 하는 것이 자국의 이익에맞는 것으로 오판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런던 APㆍ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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