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5.06 13:28 수정 : 2006.05.06 13:28

연 이틀간 비교적 큰폭으로 하락했던 국제유가가 상승, 다시 배럴당 70 달러를 넘어섰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 (WTI)는 전날에 비해 25 센트(0.4%) 오른 배럴 당 70.19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뉴욕 유가는 지난주말에 비해서는 1.69 달러가 떨어진 것이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38%가 높은 것이다.

런던 원유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에 비해 66 센트(0.9%) 상승한 70.95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지난 이틀간 국제유가가 6% 이상 급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형성된데 이어 이란 핵문제가 다시 관심을 끌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엔 안보리가 이란 제재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하면서 이란의 석유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에 대한 우려가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은 세계 제4위의 석유생산국이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