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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01 19:01 수정 : 2006.01.01 19:01

지난해 우리나라는 수출 2847억달러, 수입 2612억달러로 235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5년 수출입 실적’(통관기준 잠정치)을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액은 2847억달러로 전년보다 12.2% 증가했고, 수입액은 2611억5천만달러로 16.3% 늘어났다. 무역수지 흑자는 고유가로 원유 도입액이 연간 400억달러를 넘어섰음에도 235억5천만달러를 기록해 2년 연속 200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원유·가스 등 에너지 수입액은 모두 662억달러에 달했다.

지역별 수출 비중은 중국이 19.6%에서 21.9%로, 유럽연합(EU)이 14.9%에서 16.3%로 높아진 반면 미국은 16.9%에서14.5%로 낮아졌다.

정남기 기자 jnam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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