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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10일 하와이서 회담

등록 2022-02-06 23:25수정 2022-02-07 00:51

한반도 비핵화 등 현안 논의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도 배석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하와이에서 만난다. 서울/AP 연합뉴스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하와이에서 만난다. 서울/AP 연합뉴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10일 하와이에서 직접 만나 대응을 논의한다.

미국 국무부는 6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내고 성 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10∼15일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성 김 대표는 하와이에서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만날 예정이다. 세 사람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 납치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무력 시위를 잇달아 진행하던 지난달 17일 전화 협의를 한 데 이어 이번에 대면 논의를 하게 된다.

이들은 12일 호놀룰루에서 역내 안보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관련해 열릴 예정인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도 배석한다.

신기섭 선임기자 mari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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