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우크라 난민에 신분증 역할하는 ‘페셀’ 번호 발급 시작
자유로운 은행·병원 이용 등 일상 위해 발급 신청 줄이어
자유로운 은행·병원 이용 등 일상 위해 발급 신청 줄이어

17일(현지시각) 오전 폴란드 바르샤바의 한 구청 앞에서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은 한 여성이 ‘페셀(PESEL)’ 번호 발급 순서를 기다리며 딸에게 볼뽀뽀를 하고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페셀(PESEL)’번호 발급 신청 둘째날인 17일(현지시각) 오전 폴란드 바르샤바의 한 구청 앞에서 앤드류(2)가 가족들이 ‘페셀(PESEL)’ 번호 발급 순서를 기다리는 가운데 장난감 자동차로 흙장난을 하고 있다. 앤드류는 지난달 27일 엄마와 이모, 형들과 함께 전쟁을 피해 우크라이나 르비우에서 이곳으로 왔다. 지금은 이모 친구 집에서 머물고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앤드류(맨 앞)가 가족들이 ‘페셀(PESEL)’ 번호 발급 순서를 기다리는 가운데 장난감 자동차로 흙장난을 하고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은 한 어린이가 ‘페셀(PESEL)’ 번호 발급 관련 서류를 들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춤을 추고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폴란드 바르샤바의 한 구청 앞에서 ‘페셀(PESEL)’ 번호를 발급받으려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폴란드 바르샤바의 한 구청 앞에서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은 여성들이 ‘페셀(PESEL)’ 번호 발급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페셀(PESEL)’ 번호를 발급받으려는 구청에서 마련한 천막 아래 책상에 앉아 한 여성이 관련 서류 작성을 하고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페셀(PESEL)’ 번호를 발급받으려는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폴란드에 온 한 가족이 구청 직원에게 발급관련 질문을 한 다음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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