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국제일반

[포토] 처칠 마을의 여름 만끽하는 벨루가의 미소

등록 2022-08-18 14:19수정 2022-08-18 14:27

웃는 듯한 표정으로 인기 높은 돌고래
강어귀서 여름 보내다 겨울 전 바다로 이동
벨루가 한 마리가 지난 9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며 먹이를 먹고 있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 한 마리가 지난 9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며 먹이를 먹고 있다. 처칠/AFP 연합뉴스

‘흰돌고래’라고도 불리는 벨루가는 사교성이 높은 성격에 웃는 듯한 표정으로 인기가 높은 돌고래 중 하나이다. 벨루가는 주로 알래스카와 캐나다, 그린랜드 등 차가운 해역에 분포하는데, 봄이 되면 만이나 강어귀로 이동하여 여름을 보내다 겨울을 나기 위해서 먼 바다로 이동한다.

벨루가들이 지난 5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고 있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들이 지난 5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고 있다. 처칠/AFP 연합뉴스

캐나다 북부 매니토바의 작은 마을 ‘처칠’은 아생 벨루가들의 자연 속 삶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장소 중 한 곳이다. 그 중에서도 허드슨만의 얼음이 녹는 6월 말에서 8월 중순은 이러한 벨루가들을 관찰하기에 적절한 시기이다. 때문에 해마다 이즈음이면 이 돌고래들을 만나려는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처칠 마을을 찾는다. AFP통신은 올여름 처칠 마을의 벨루가들을 기록한 사진들을 18일 보도했다. AFP통신의 사진기자 올리비에 모린이 담은 사진들을 한자리에 모아본다.

벨루가 한 무리가 지난 9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며 먹이를 먹고 있다. 사교적인 성격의 벨루가는 보통 5~10마리가 무리를 지어 다니지만 번식기인 봄철에는 100~200마리정도 되는 큰 무리를 이루기도 한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 한 무리가 지난 9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며 먹이를 먹고 있다. 사교적인 성격의 벨루가는 보통 5~10마리가 무리를 지어 다니지만 번식기인 봄철에는 100~200마리정도 되는 큰 무리를 이루기도 한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들이 지난 9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며 먹이를 먹는 동안 수면 위로 몸통과 꼬리가 보이고 있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들이 지난 9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며 먹이를 먹는 동안 수면 위로 몸통과 꼬리가 보이고 있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 한 마리가 지난 9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며 먹이를 먹고 있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 한 마리가 지난 9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며 먹이를 먹고 있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들이 지난 9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고 있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들이 지난 9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고 있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들이 지난 9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고 있다. 뿌연 물속에 아직 덜 자란 새끼도 보인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들이 지난 9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고 있다. 뿌연 물속에 아직 덜 자란 새끼도 보인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들이 지난 8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분기하며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들이 지난 8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분기하며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 한 마리가 지난 5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고 있다. 처칠/AFP 연합뉴스
벨루가 한 마리가 지난 5일(현지시각) 캐나다 북부 처칠 외곽 허드슨 만에서 헤엄치고 있다. 처칠/AFP 연합뉴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