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고위 공직자 급여 인상안에 따라 종전보다 약 5천파운드(한화 약 977만원) 인상된 18만3천932파운드(약 3억5천9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고 23일 의회에 서면 통보했다.
영국 내무부는 블레어 총리가 고위 공직자 급여 검토위원회의 요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의원들과 각료들도 마찬가지로 4월 1일 기준으로 2.8% 연봉이 인상되며 영국군 복무자들도 3%, 교정시설 근무자는 2.5% 급여가 인상된다고 밝혔다.
(런던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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