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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0 22:18 수정 : 2005.01.10 22:18

마흐무드 압바스(69)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이 9일 실시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선거에서 60% 이상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팔레스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공식 선언했다.

중앙선관위는 전체 16개 투표구에 대한 개표 결과 압바스 의장이 득표율 62.32%(48만3천39표)을 얻어 낙승했으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무스타파 바르구티는 19.8%(15만3천516표)의 득표율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후보 5명은 모두 4% 이하의 저조한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오는 12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인 압바스 의장은 개표 후 기자들에게 "팔레스타인 국민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자격이 있다"면서 "팔레스타인 국민의 고통을 끝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말라<요르단강 서안> AP.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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