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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0 23:33 수정 : 2005.01.10 23:33

쓰나미 참사로 연기된 남아시아 지역협력협의체(SAARC) 정상회담이 내달 7일부터 열릴 전망이다.

파키스탄 외무부의 마수드 칸 대변인은 차기 의장국인 방글라데시가 다음달 7일부터 사흘간 제13차 SAARC 정상회담을 갖자는 제의를 한데 대해 인도를 제외한 모든 회원국들이 찬성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인도 정부가 동의하는대로 현 순회 의장국인 파키스탄이 이 날짜를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파키스탄 일간지인 돈이 10일 보도했다.

SAARC 정상회담은 애초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 지역을 강타한 쓰나미의 여파로 무기 연기됐다.

인도와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부탄, 몰디브 등 서남아시아 7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SAARC 회원국 가운데 인도와 스리랑카, 몰디브 등 3개국이 쓰나미의 직격탄을 맞았다.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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