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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1 00:21 수정 : 2005.01.11 00:21

`미디어의 황제' 루퍼트 머독이 대주주인 뉴스코프사는 10일(현지시간) 60억 달러를 들여 폭스 엔터테인먼트의 잔여 주식 18%를추가 매입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매입 절차가 완료되면 머독은 20세기폭스 영화사와 폭스 네트워크, 폭스 뉴스채널 등으로 구성된 폭스 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100% 확보하고, 거대 위성방송인디렉TV에 대한 영향력도 확대하게 된다.

머독의 폭스 엔터테인먼트 잔여 주식 매입은 미국의 케이블 그룹 리버티 미디어가 뉴스코프의 지분을 18%까지 매입, 적대적 인수합병(M&A) 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다.

최근 본사를 호주에서 미국으로 옮긴 뉴스코프는 그동안 폭스 엔터테인먼트 주식의 82%, 주주 의결권의 97%를 확보한 상태였었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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