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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2 20:57 수정 : 2005.01.12 20:57

사료제한조처 도입뒤 감염의혹

캐나다에서 광우병(BSE)에 걸린 소가 새로 발견돼 재개되려던 캐나다산 생우 수출이 어렵게 됐다.

앤디 미첼 캐나다 농무부 장관은 11일 기자회견에서 “감시시스템을 통해 서부 앨버타주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세 번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관리들은 이번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소가 7살이 안됐기 때문에 1997년 광우병 확산방지를 위한 사료 제한조처가 도입된 이후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식품검역청은 감염된 소의 어떤 부위도 식품 유통망이나 동물 사료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캐나다에서 광우병 감염 소가 발견된 것은 2003년 첫 사례를 포함해 이번이 3번째로 지난 2일 발견된 광우병 감염소는 8살이었다.

토론토·시카고/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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