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방어(엠디) 공동 기술연구를 진행 중인 미국과 일본은 이지스함에 탑재하는 해상배치형 SM3 요격미사일의 첫 요격시험을 내년 3월 실시하기로 대체적으로 합의했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은 미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따, 하와이 앞바다에서 모의탄을 표적으로 한 요격시험을 할 예정이며, 요격시험이 성공하면 엠디 체제 구축을 위한 미·일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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