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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이라크 주둔 당시 현지인 포로에게 가혹 행위와 성적 모욕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영국군이 ‘기념품’으로 간직해 온 22장의 사진 가운데 하나로 독일 오스나브뤼크에서 이들을 재판하고 있는 영국 군사법원이 18일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은 피고인 가운데 1명인 마크 쿨리(25) 병장이 포박당한 이라크인 포로를 눕혀 놓고 때리는 모습. 영국 군사법원 제공/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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