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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0 07:40 수정 : 2005.01.20 07:40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쪽의 티크리트 인근 고속도로에서 일본인 기술자 1명이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현지 경찰이 19일 밝혔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일본인은 바이지시(市)에 있는 화력발전소의 기술자로일해 왔으며, 피랍당시 차를 타고 이라크 경찰관 2명과 함께 이동중이었던 것으로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괴한들은 고속도로 주변에 숨어 있다가 차를 강제로 세운뒤 이라크 경찰관 2명을 살해하고 일본인 기술자를 납치해 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티크리트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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