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21 08:40 수정 : 2005.01.21 08:40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 21일 오전 리히터 규모 5.5의지진이 발생,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뉴질랜드 국립지진연구소는 이날 오전 7시56분(현지시간) 발생한 이번 지진의진앙지가 웰링턴 시내 중심부에서 북동쪽으로 30km 떨어진 곳의 지하 30km 지점이라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하면서 경보기가 울리고 선반 위에 올려진 물건이 떨어지자 놀란 주민들이 집 밖으로 대피했으나 자세한 피해 상황은 집계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18일 하루 10시간동안 최고 규모 5.3을 포함한10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뉴질랜드에서 연간 기록되는 지진은 1만4천여회에 이르고 이 가운데 주민들이느낄 수 있는 것은 약 150회이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