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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좌파배우’ 조지 클루니 결혼…레바논 출신 인권변호사와

등록 2014-09-28 18:41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53·오른쪽)가 인권변호사와 결혼했다.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53·오른쪽)가 인권변호사와 결혼했다.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53·오른쪽)가 인권변호사와 결혼했다.

클루니가 27일(현지시각) 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레바논 출신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36·왼쪽)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비비시>(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배우와 제작자로 두 차례 아카데미상을 받은 클루니는 정치적으로는 미국 민주당 좌파이며 아프리카 난민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참여 활동을 해왔다. 알라무딘은 3살 때 영국으로 건너가 성장한 인권변호사로 미국 정부의 위법행위를 폭로한 위키리크스 창설자 줄리언 어산지와 율리야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 등을 변호해 화제가 됐다. 미국 언론들은 “인권 문제에 목소리를 내온 클루니와 인권변호사인 알라무딘 간에 공통 관심사가 많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베네치아의 7성급 호텔인 아만 카날 그란데에서 열렸다. 결혼식에는 모델 신디 크로퍼드 부부와 록그룹 유투(U2)의 보노, 브래드 핏-앤절리나 졸리 부부 등 14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사진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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